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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실무-기초] 디지털 마케팅, 당신은 지금 어떤 칼을 쓰고 있나요? (브랜딩,퍼포먼스마케팅,콘텐츠마케팅,ROAS,풀퍼널,마케팅설계,마케팅이해)

루트(1200t) 2026. 1. 16. 09:27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면서 이런 고민 해보셨나요?

"광고는 돌리는데 왜 매출은 안 오를까?" 혹은 "인지도는 높은데 왜 결제로 안 이어질까?" 그 이유는 현재 내 비즈니스 단계에 맞지 않는 '칼'을 쓰고 있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의 3대 핵심 영역인 브랜드, 퍼포먼스, 콘텐츠 마케팅의 차이를 명확히 짚어보겠습니다.

 


1. 브랜드 마케팅 (Brand Marketing): "나를 기억하게 하는 힘"

브랜드 마케팅은 고객의 머릿속에 우리 서비스의 '정체성'을 심는 과정입니다. 당장의 매출보다는 "이 분야에서는 이 브랜드가 최고지"라는 신뢰를 쌓는 것이 목표입니다.

  • 관점: 가치와 이미지 (Value & Image)
  • 핵심 질문: "우리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기억되는가?"
  • 비유: 나무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는 일
  • 주요 지표: 브랜드 검색량 증가, 직접 유입 비중, NPS(고객 추천 지수)

루트의 한마디: 브랜드가 약하면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은 갈수록 떨어집니다. 고객이 우리를 모르기 때문이죠.

 


2. 퍼포먼스 마케팅 (Performance Marketing): "숫자로 증명하는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영역입니다. 돈을 투입했을 때 얼마나 많은 결제가 일어났는지 수치로 확인하고 최적화합니다.

  • 관점: 데이터와 효율 (Data & Efficiency)
  • 핵심 질문: "100원을 투자해서 얼마를 벌어들였는가?"
  • 비유: 수확을 앞당기는 '비료'를 뿌리는 일
  • 주요 지표: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 = (매출액 / 광고비) x 100      
                      CPA(고객 획득 단가), CTR(클릭률)

3. 콘텐츠 마케팅 (Content Marketing):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

고객이 광고라고 느끼지 않을 만큼 유익하거나 재미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유입을 만드는 마케팅입니다. 고객과 관계를 맺는 가장 세련된 방법입니다.

  • 관점: 공감과 관계 (Empathy & Relationship)
  • 핵심 질문: "고객이 우리 광고를 '정보'나 '재미'로 느끼고 공유하는가?"
  • 비유: 고객을 끌어당기는 '자석'을 만드는 일
  • 주요 지표: 페이지 체류 시간, 공유 및 댓글 수, 오가닉(Organic) 유입량

📊 한눈에 비교하는 마케팅 3대장

구분 브랜드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목표 인지도 및 신뢰 구축 즉각적인 구매 전환 유기적 유입 및 팬덤
성과 속도 느리지만 지속적임 빠르고 즉각적임 누적될수록 강력해짐
장점 가격 경쟁에서 자유로워짐 성과를 수치로 확인 가능 광고비 절감 효과
리스크 단기 성과 측정이 어려움 광고비 중단 시 유입 급감 제작 리소스가 많이 듦

💡 루트의 인사이트: "결국은 조화입니다"

15년 차 MD로 현장을 누비며 깨달은 진리가 있습니다. 좋은 상품(Brand)이 있어도 알리지 않으면(Performance) 팔리지 않고, 광고를 아무리 돌려도 읽을거리(Content)가 없으면 고객은 금방 떠납니다.

성공하는 마케팅은 이 세 가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풀 퍼널(Full Funnel)' 전략을 취합니다.

  1. 콘텐츠로 고객의 시선을 잡고,
  2. 퍼포먼스로 구매의 길목을 안내하며,
  3. 브랜드로 다시 돌아올 이유를 만드는 것.

당신은 지금 어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나요? 혹시 한쪽 날개로만 날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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